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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예정 싱가포르 외무, 북한 들렀다가 온다

등록 2026/05/27 06:32:49

평양 2일 체류, 28일 한국 도착

1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국

북한에 미국과 대화 가능성 타진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6월10일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해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발라크리슈난 장관이 26일 평양을 거쳐 28일 한국을 방문한다. 2026.5.27. (사진 = YTN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6월10일 싱가포르 공항에 도착해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발라크리슈난 장관이 26일 평양을 거쳐 28일 한국을 방문한다. 2026.5.27. (사진 = YTN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26일 북한을 방문하고 28일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싱가포르 외무부가 밝힌 것으로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가 2보도했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보도 자료에서 베이징을 방문 중인 비비안 발라크리슈난 외교장관이 26일 북한으로 출발한다고 밝혔다.

보도 자료에는 장관의 방문 목적이나 평양 일정에 대한 세부 사항이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한국 외무부는 발라크리슈난 장관이 28일 조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양자 협력, 중동을 포함한 지역 현안,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아름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방문 교수는 발라크리슈난 장관의 이번 방문이 북한에 미국과 대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박아름은 지난 2018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 당국자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와 북한은 한때 비교적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싱가포르는 2016년까지 북한 주민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였다.

북한은 싱가포르에 외교 공관을 유지하고 있으나, 싱가포르는 평양에 대사관을 두고 있지 않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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