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핵잠, 안보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전작권 회복, 자주국방 핵심"
등록 2026/05/26 15:30:13
수정 2026/05/26 15:41:07
"핵잠, 한반도 평화·안보 우리 힘으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
"국방 전환에 첨단 과학기술 접목해 스마트 강군으로 도약해야"
![[창원=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26.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26/NISI20260526_0021296989_web.jpg?rnd=20260526150831)
[창원=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앞으로 한미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전환 시기를 포함한 구체적 전시작전권 회복 로드맵을 완성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진해에서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를 열고 "스스로 방어하지 못하는 나라를 상정할 수 있겠나"라며 "국가가 스스로 방어하는, 즉 자주국방이 확고한 나라가 완성된 국가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건조하게 될 핵잠은 우리 한반도에 평화와 안보를 우리 힘으로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의지의 상징"이라며 "나아가 대한민국 방위산업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전작권 회복은 자주국방의 핵심요소로서 대한민국이 한반도를 방어하는 주체로 그 위상을 더 분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현대전 양상도 급변하고 있다"며 "단순한 병력 숫자 우위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상황을 판단하고 드론과 로봇이 전투를 치르는 미래형 전장으로 진화하는 시대에는 우리의 기술과 무장력이 핵심적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도 이에 발 맞춰서 국방 전환에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해서 미래전에서 언제나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스마트 강군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미래국방전략위는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대한민국 국방의 내일을 직접 설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민간 전문성과 창의성이 정부 실행력과 결합될 때 더 큰 시너지를 내게될 것"이라며 "저 역시 위원장으로서 논의되는 내용을 각별하게 챙기고 관련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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