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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치매 신약 계약 선급금 150억 수령"

등록 2026/05/26 10:19:04

푸싱제약서 독점판매계약 선급금 1000만달러 수령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리바이오 로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과 체결한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독점 판매 계약의 선급금 일부를 수령했다.

아리바이오는 총 47억 달러(약 7조1000억원) 규모의 AR1001 글로벌 독점 판매 계약과 관련해, 선급금 6000만 달러 가운데 일부인 1000만 달러(약 150억원)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아리바이오는 지난 14일 푸싱제약과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 글로벌 개발·허가·생산·상업화를 위한 47억 달러 규모의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이번 자금 유입은 계약 발표 후 10일 만에 송금이 이뤄진 것"이라며 "최근 바이오 업계에서 반복돼온 기술 수출 발표 후 실제 입금 리스크에 대한 시장 우려를 해소하는 사례"라고 말했다.

현재 AR1001 글로벌 임상3상(POLARIS-AD)은 글로벌 13개국 약 1500명을 대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전체 환자의 약 95%가 추가 연장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이르면 오는 9월 3상의 탑라인(주요 지표)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리바이오는 "푸싱제약은 현재 잔여 선급금 5000만 달러에 대해서도 6월 내 집행을 목표로 자국에서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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