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신한證 "삼성전자 55만원 간다…연간 영업익 367조 전망"

등록 2026/05/21 09:04:27

"노사 관련 불확실성 완화…밸류에이션 정상화 기대"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한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공동취재) 2026.05.20.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20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임금협상을 마친 후 여명구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사업 담당) 피플팀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이 잠정 합의한에 서명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공동취재) 2026.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가격 상승과 장기 계약 확대, 노사 리스크 완화 등을 바탕으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83.3% 상향했다.

김형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리포트를 통해 "메모리 가격 추가 상승과 장기 계약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가시성이 확보되고 있다"며 "자사주 매입·소각과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노사 관련 불확실성까지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형태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708조원, 367조1000억원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사업 영업이익이 356조7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 가운데 D램이 269조6000억원, 낸드가 91조7000억원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비메모리는 적자가 이어지겠지만,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하만 등도 안정적인 수익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봤다.

특히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은 28.3%, 영업이익은 4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SOCAMM2와 HBM4 등 고부가 메모리 출하가 본격화되고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서버용 프로세서 세분화에 따른 가격 인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실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기보다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훨씬 높은 구간"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