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장관 "세종대왕이 뿌린 문화의 씨, 한류의 꽃으로 피어"
등록 2026/05/15 19:58:36
수정 2026/05/15 21:49:44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사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05.15.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21284620_web.jpg?rnd=2026051519244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2026.05.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세종대왕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5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 기념사에서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과 창조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올해는 한글날을 지정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그런 점에서 이 자리는 세종대왕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에 어떤 의미로 이어지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는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 창제를 비롯해 과학, 농업, 의학, 문화예술 등 백성의 삶을 더 나아지도록 끊임없는 혁신을 이뤘다고 짚었다.
최 장관은 "여기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오늘의 주제인 '여민락' 역시 '모두 함께 즐기고 풍요를 누리는 세상'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대왕께서 뿌린 문화의 씨는 '한류'의 꽃이 되어 전 세계에 활짝 피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도 세종대왕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문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글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사전 신청자 등 국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는 배우 류승룡이 맡았다.
'제45회 세종문화상' 시상식도 열려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일본 국립쓰쿠바기술대학교 류현국 교수, 박수남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한유 헝가리-한국 문화예술재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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