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시진핑, 톈탄공원 방문…"중국은 아름다워"[미중정상회담]
등록 2026/05/14 15:05:07
수정 2026/05/14 17:40:26
정상회담 후 문화외교 행보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명소 톈탄공원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텐탄공원은 명나라 영락제가 건설한 황실 제단으로 세계문화유적이기도 하다. 2026.05.14.](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1253183_web.jpg?rnd=20260514154015)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의 명소 톈탄공원을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텐탄공원은 명나라 영락제가 건설한 황실 제단으로 세계문화유적이기도 하다. 2026.05.14.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톈탄(천단·天坛)공원을 함께 방문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이후 교류의 일환으로 인근에 있는 톈탄공원을 둘러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안내에 따라 유적지를 둘러본 뒤 “훌륭하다. 멋진 곳이다. 놀랍다. 중국은 아름답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장에서 대만 관련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시 주석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풀이된다.
톈탄은 명나라 영락제 시기인 1420년에 건립된 뒤 여러 차례 증축된 중국 대표 제례 유적이다. 명·청 시대 황제들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장소로, 중국 고대의 천신 숭배와 국가 의례 문화를 상징한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최대 규모의 제례 건축 공간이다. 전체 면적은 약 270만㎡에 달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제럴드 포드 당시 대통령 이후 약 50년 만에 톈탄을 방문한 사례로 전해졌다. 포드 전 대통령은 1975년 이곳을 찾은 바 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앞두고 톈탄공원 일대를 사전 통제하며 경비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 출입도 수일 전부터 제한됐다.
또 북문 앞 도로 일부는 정상 방문을 앞두고 하룻밤 사이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톈탄 방문은 정상회담 이후 양국 간 우호 분위기를 부각하기 위한 문화 외교 행보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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