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두 번째 대면 회담…軍지휘관에 새 지침 하달
등록 2026/05/10 23:21:09
군 고위 지휘관에게 대비 태세 보고 받아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이란 군 고위 지휘관과 회동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며칠 사이 공개된 두 번째 대면 회동이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 등에 따르면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군 본부 사령관인 압돌라히 소장과 만나 이란군의 대비 태세를 보고 받았다.
다만 회동 사진이나 영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압돌라히 소장은 이란군이 "미국과 시오니스트(이스라엘) 적들의 적대 행위에 맞설 수 있는 장비와 무기를 갖추고 고도의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또 "적들의 어떠한 전략적 실수나 침략, 공격이 있을 경우 신속하고 격렬하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메네이는 "이란은 적들이 사악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고 언급했으며, 적들에 강력히 맞서기 위한 새로운 지침을 하달했다고 파르스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언론은 지난 7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2시간 30분 동안 회담했다고 발표했다. 이란 고위 당국자의 대면 회담이 공개된 것은 처음이었다.
이란은 9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부상 상태에 대해서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란 당국자는 하메네이가 허리와 무릎에 부상을 입었지만 "무릎은 곧 회복될 것이고 허리 문제는 해결됐다"며 "귀 뒤에 작은 상처가 났는데 이미 치료를 받았고 터번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안전상의 이유로 몸을 숨기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이란 국민에게 연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하메네이가 이란 고위 관리들과 함께 전쟁 전략 수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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