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이란대사 불러 나무호 피격 설명…쿠제치 대사 '묵묵부답'
등록 2026/05/10 21:26:11
수정 2026/05/10 21:51:54
박윤주 1차관 만나 한국선박 폭발사고 조사결과 등 전달받아
"조사결과 설명 위해 청사 방문"…사실상 초치라는 시각도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26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 대사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6.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21222989_web.jpg?rnd=20260326113313)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26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 대사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는 10일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의 폭발·화재사고가 미상의 비행체 타격에 의한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해 별도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를 나서면서 취재진으로부터 선박 사고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이란 정부의 입장이 여전한지를 묻는 취지의 질문에 "(이란) 외교부에 물어보라"며 즉답을 피했다.
쿠제치 대사는 "우리는 단지 이 사고에 관한 일반적인 이슈 일부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호르무즈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HMM 나무호에서 발생한 화재 원인이 외부 비행체의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확인한 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조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초치'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쿠제치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부른 데 대해 "현재까지 확인된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관련국과 소통하고 있으며, 정부는 앞으로 필요한 대응을 취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란은 관련국에 해당되기 때문에 우리 조사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주한이란대사가 청사를 방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제치 대사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만나 조사결과를 전달받는 등 한국 선박 사고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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