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사법·흉기·명예 살해 위협서 국민이 살려줘…국민 위해 전력 다하겠다"
등록 2026/05/09 09:16:59
수정 2026/05/09 09:22:31
권익위, '피습 당시 헬기 전원 사건 정승윤 전 부위원장 부당 개입' 보도 SNS에 공유
"국민이 살린 목숨, 국민의 것…국민 위해 작동하는 권력 만들 것"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6.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6/NISI20260506_0021273743_web.jpg?rnd=20260506140027)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검찰의 조작기소를 통한 사법살인, 테러범을 동원한 흉기살인, 조작언론을 동원한 명예살인. 이 위중한 3대 살해 위협으로부터 국민, 곧 하늘이 저를 살려주셨으니 제 목숨은 이제 오로지 국민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과거 이 대통령 피습 사건 당시 헬기 전원 사건 등에 정승윤 전 권익위 부위원장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인정한 보도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하늘이 제게 생명 보전을 넘어 큰 일까지 맡겨 주셨으니 제가 할 일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나라,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작동하는 권력을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 그저 고맙습니다. 마지막 한 순간까지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 곧 하늘을 위해 충심과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앞서 권익위는 전날 정 전 위원장이 2024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 피습 직후 헬기 전원 사건 등에 부당하게 개입한 정황을 파악해 국가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정상화 추진 TF' 조사 결과, 정 전 부위원장은 헬기 이송 결정과 관련해 담당 부서 의견과 달리 행동강령 위반 통보로 처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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