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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우, 9~11일 휴전하고 1000명씩 포로교환"

등록 2026/05/09 03:37:36

수정 2026/05/09 07:14:24

"러시아·우크라이나 2차 대전 승전일 축하행사"

"내가 직접 요청…푸틴·젤렌스키 동의해줘 감사"

"러·우 전쟁 종식 협상 계속…합의 가까워지는중"

[자포리자=AP/뉴시스] 우크라이나 제65기계화여단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지난 3월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전선에서 이 여단 소속 병사가 러시아군을 향해 155㎜ M-109 ‘팔라딘’ 자주포를 발사하고 있다. 2026.03.19.

[자포리자=AP/뉴시스] 우크라이나 제65기계화여단 공보실이 제공한 사진에 지난 3월 1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전선에서 이 여단 소속 병사가 러시아군을 향해 155㎜ M-109 ‘팔라딘’ 자주포를 발사하고 있다. 2026.03.19.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사흘간 휴전하고 대규모 포로교환을 단행하는데 합의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간 5월 9일, 10일 그리고 11일 사흘 동안 휴전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 기간이 "러시아에서 승전일 축하행사가 열리고, 우크라이나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그들 역시 세계 2차대전에서 주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휴전은 모든 군사활동의 중단과 함께 각국에서 1000명의 수감자를 포로교환하는 것도 포함한다"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과 포로교환이 자신의 개입을 통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요청은 내가 직접 한 것이며 이에 동의해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감사하다"며 "이 조치가 매우 길고 치명적이며 치열했던 전쟁의 종식을 향한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이 대규모 전쟁을 끝내려는 협상은 계속되고 있으며, 우리는 매일 그 목표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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