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한미, 조선 협력 이니셔티브 MOU…워싱턴에 협력 센터 설치

등록 2026/05/09 06:34:18

수정 2026/05/09 06:43:00

산업부, 美상무부와 MOU…"투자 협력 강화 새 플랫폼"

투자 촉진·인력 양성·생산성 향상·기술 교류 등 협력

협력센터, 美조선업체와 직접 교류…韓, 인력·자금 제공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1월 29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2026.01.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조선 산업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8일(현지 시간) 체결하면서 지난해 관세협상에서 합의한 관련 분야 협력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미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청(ITA)은 이날 "미 상무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KUSPI)를 구축하는 MOU에 서명했다"며 "이는 상업 조선, 인력 양성, 산업 현대화, 해양 제조업 투자에 대한 양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다"고 발표했다.

KUSPI에 따라 한미는 올해 하반기 중 미 워싱턴DC에 '한미 조선 파트너십 센터'를 설치해 활용하고 양국 정부, 산업계, 연구기관 간 확대된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ITA는 전했다.

구체적으로 미국 해양 산업 기반에 대한 해외 직접 투자 촉진, 인력 양성 계획, 조선소 생산성 향상 프로젝트, 기술 교류, 그리고 상무부와 산업부가 결정하는 다른 사안들이 논의된다.

워싱턴DC에 출범한 협력 센터는 미국 조선기업, 공급 업체, 대학, 연구 기관과 교류하며, 미 상무부가 이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산업부는 한국 정부 및 기타 조선 관련 이해관계자들간 협력을 조정하고 센터에 필요한 인력과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ITC는 전했다.

이번 MOU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의 방미를 계기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김 장관은 지난 6일 워싱턴DC에 도착,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을 만나 대미투자 계획 등 한미 산업 현안을 논의했다.

ITA에 따르면 이날 MOU는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와 윌리엄 키밋 상무부 국제무역 담당 차관이 서명했다. 김 장관과 러트닉 장관도 참석해 서명식을 지켜봤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