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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나무호 예인선 두바이항으로 출발…내일 새벽 두바이항 도착 예정"

등록 2026/05/07 18:38:20

수정 2026/05/07 19:02:23

7일 오후 5시 42분께 두바이항으로 출발

10~12시간 소요 예정…8일 오전 도착 전망

[서울=뉴시스] HMM 나무호 모습.(사진=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HMM 나무호 모습.(사진=HM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폭발·화재 사고로 자력 운항이 불가능해진 HMM 벌크선 'HMM 나무호'가 이르면 내일 새벽 두바이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7일 HMM에 따르면 HMM 나무호를 예인 중인 예인선은 이날 오후 5시42분께 두바이항으로 출발했다.

도착 시간은 아직 미정이나, 통상 두바이항까지 약 10~1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항에 도착하면 현지 조선소에서 수리와 원인 조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기관실 내부 화재로 피해 규모가 큰 데다 중동 정세 불안까지 겹치며 복구와 운항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나무호는 지난 4일 밤 기관실 좌현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전력이 자동 차단돼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국 정부는 피격 여부를 포함해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소속 조사관, 소방청 감식 전문가 현지에 파견해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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