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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당대표 등 총출동

등록 2026/05/03 18:57:57

김 후보 "부울경, 제2수도권으로 만들겠다"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3일 오후 창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청래 당대표, 이언주·황명선 최고위원, 박지원·김태년·조정식·한병도 등 민주당 국회의원 60여명과 김현태 후원회장,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AI 비서 '경남'이 등장해 사회자를 소개하는 이색 연출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또, 도민들이 사전 온라인을 통해 전달한 응원 메시지와 정책 제안을 담은 '희망나무'가 김 후보에게 전달됐다. 300여 건의 메시지는 '워드 클라우드' 형태로 현장 화면에 구현되어 도민 참여형 선거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김경수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지방선거 승패는 바로 이곳 경남에 달려 있다"면서 "최대 격전지가 된 경남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남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느냐, 아니면 늘 엇박자 도정으로 경남을 지방소멸의 길로 이끌어 갈 것인가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부울경 메가시티 파기로 중앙정부 지원사업 35조원을 공중에 날려버린 무책임한 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했다.

또 "제가 시작한 창원 스마트산단과 방위산업이 지금 경남 경제를 먹여 살리고 있다"면서 "어렵게 살려 놓은 경제 엔진을 다시 힘차게 돌릴 유능한 설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원=뉴시스]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정청래 당대표가 김경수 후보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0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정청래 당대표가 김경수 후보의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사진=김경수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6.05.03.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5극 3특'과 김경수의 '부울경 메가시티'는 한 몸"이라며 "부울경을 수도권과 당당히 경쟁하는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뿌려놓은 씨앗이 지금 전국 방방곡곡에서 성장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면서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 그것을 가장 노무현답게 실현할 적임자, 적자는 김경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경수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경상남도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무엇이든 다 해드림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김경수의 꿈, 경남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등 경남 18개 시장·군수 후보들은 무대에 올라 경남대전환 실현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발표하고, '파란 지도' 퍼즐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붉게 표시된 경남 지도를 파란색으로 채워나가는 연출을 통해 지방권력 교체와 경남대전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마지막 퍼즐은 김경수 후보가 완성하며 공동 승리 결의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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