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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이숙캠' 하차 후폭풍…이동건 캐스팅 논란 확산

등록 2026/04/30 14:47:46

[서울=뉴시스]진태현 '이혼숙려캠프'(사진=JTBC 제공)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진태현 '이혼숙려캠프'(사진=JTBC 제공)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배우 이동건이 진태현의 후임으로 '이혼숙려캠프'에 합류한 가운데, 진태현의 하차를 둘러싼 후폭풍이 거세다.

30일 연예계에 따르면 JTBC는 전날 "이동건이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출연분은 오는 7월부터 방송 예정"이라며 진태현의 하차 소식을 밝혔다.

진태현은 파일럿 방송부터 약 2년간 MC 자리를 지켜오며 서장훈, 박하선과 함께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온 인물이다. 그는 남편 측 가사조사관 및 부부 심리극 조교로 활약하며, 위기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조력자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프로그램 재정비 과정에서 하차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이동건의 캐스팅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혼장려캠프로 바꿔라. 무슨 이혼남들이 나와서 이혼하지 말라고 훈수 두나. 자기들도 다 해놓고", "이동건은 생각이 없나? 자기가 저 프로 나가면 어떤 반응일지 예상도 못 하나?", "이혼을 떠나서 이동건이 저 역할에 어울리나? 공감도 하고, 쓴소리도 하고, 역할극도 해야 하고 할 게 많은 자리인데 뭐하나 이동건하고 어울리지 않는다"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혼숙려캠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날부터 약 50건에 달하는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게시글 상당수는 진태현의 하차를 아쉬워하거나, 이동건 합류에 대한 우려를 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진태현은 하차 소식이 전해진 후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저의 하차에 관한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이숙캠에서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5년 연예인 생활 중 그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했고 진정성있게 임했다"며 "이제 아내와 더욱 더 '결혼장려커플'로 살면서 감사와 사랑 가득하게 살아가겠다"고 했다.

'이혼숙려캠프'는 이혼을 고민하는 부부들이 3박 4일간 합숙하며 이혼 숙려 기간 및 조정 과정을 가상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 진단을 통해 부부 관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관계 회복 또는 이혼이라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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