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경차 타고 식당 사장 됐다…"월 매출 1억 달성"
등록 2026/04/30 10:17:19
![[서울=뉴시스]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화면 캡처) 2026.04.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02124729_web.jpg?rnd=20260430100817)
[서울=뉴시스]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사진=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화면 캡처) 2026.04.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방송인 신정환이 식당 사장으로 변신,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한 근황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정환은 서울 군자동에 식당을 개업했다며 경차를 끌고 자신의 가게로 향했다.
그는 "제가 식당을 하나 오픈했다. 신정환이 오픈한다고 '식사 한 번 하러 오세요' 이렇게 보일까 봐 조용히 운영하려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열심히 사는 걸 보여줘도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쓴맛을 느끼고 나서부터는 주위 분들이 성숙해졌다고 얘기를 하신다"며 "자업자득으로 제 스스로 젊은 날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람 많은 곳을 피해 다녔다. 부모님이나 지인들도 그게 생활화됐다"고 씁쓸해했다.
신정환이 운영하는 식당을 35평 규모로, 점심부터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그는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만들어서 시작하게 됐다.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제가 만든 음식을 드시게 하면 기분이 좋다"고 박혔다.
그는 "음식 장사하는 게 쉽지 않더라"며 "잘 모르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에게 사업을 맡기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 젊었을 때 사기를 당했는데 수업료를 냈다고 생각한다. 인지도로만 사업을 하는 건 이제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매출을 묻는 질문에는 "오픈한 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월 매출이 1억원 나왔다. 제가 운영한다는 홍보를 안 했는데 동네 분들이 찾아와주셨다"고 했다.
한편 신정환은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했으며, 1998년 탁재훈과 함께 듀오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0년 원정 도박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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