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 몸값 두 배 '점프'…오픈AI 턱밑까지 추격
등록 2026/04/30 10:21:15
앤트로픽, 두 배 뛴 기업가치로 투자 협상 진행 중
오픈AI '1265조원' vs 앤트로픽 '1330조원'
클로드 흥행과 미토스 파급력으로 성장 가속화
![[뉴욕=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기업가치 9000억 달러를 기준으로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오픈AI를 웃도는 수준이다. 사진은 뉴욕의 한 컴퓨터 화면에 2월26일 앤트로픽의 웹사이트와 회사 로고가 표시돼 있다. 2026.04.30.](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1195780_web.jpg?rnd=20260429181236)
[뉴욕=AP/뉴시스] 2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기업가치 9000억 달러를 기준으로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오픈AI를 웃도는 수준이다. 사진은 뉴욕의 한 컴퓨터 화면에 2월26일 앤트로픽의 웹사이트와 회사 로고가 표시돼 있다. 2026.04.30.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챗GPT 운영사 오픈AI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2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기업가치 9000억 달러(약 1336조원)를 기준으로 투자 유치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는 지난 3월 8520억 달러(약 1265조원)로 평가된 오픈AI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직 오픈AI 임원들이 설립한 앤트로픽의 기업가치는 지난 2월만 해도 3800억 달러(약 564조원)였으나, 불과 두 달여 만에 몸값이 두 배 이상 급등했다.
성장의 중심에는 '클로드' 모델이 있다. 회사는 최근 고성능 모델 '클로드 오퍼스 4.7'을 공개한 데 이어 일부 기업에만 제공되는 보안 특화 모델 '클로드 미토스'를 선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 모델은 최근 몇 주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인사와 빅테크 최고경영자(CEO), 금융권 관계자들 간 고위급 논의를 촉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앤트로픽의 핵심 과제는 '컴퓨트(연산 자원)' 확보다. AI 모델 고도화와 운영을 위해 막대한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앤트로픽은 주요 빅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아마존은 최대 250억 달러(약 37조1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앤트로픽은 최대 5기가와트(GW)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확보했다.
또 구글, 브로드컴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로 5GW 규모의 컴퓨팅 자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내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구글 역시 최대 400억 달러(약 59조400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앤트로픽은 최근 1년간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AI 코딩 도구 '클로드 코드' 출시 후 성장 속도가 가속화돼, 이달 초 연환산 매출이 300억 달러(약 44조5000억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은 약 100억 달러(약 14조8000억원) 수준이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세훈, '빨간색 입고 이겨보자' 서울 필승결의대회[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264_web.jpg?rnd=20260430113847)
![노동공약 발표한 정원오, '서울형 유연근무 확산'[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30/NISI20260430_0021267221_web.jpg?rnd=20260430111415)
![김혜경 여사, 건강한 식생활 위한 '희망쿠키 만들기'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21265958_web.jpg?rnd=20260429152300)
![윤석열 '체포방해' 2심서 징역 7년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21266077_web.jpg?rnd=2026042916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