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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불안·美봉쇄 계속속 이란 리알화, 달러당 180만 리알…사상최저치 경신(1보)

등록 2026/04/29 19:40:31

수정 2026/04/29 19:44:24

이미 어려운 이란 경제에 인플레이션 더욱 부추길

[테헤란(이란)=AP/뉴시스]미국과 이스라엘과의 휴전이 불안정하나마 여전히 유지되는 가운데 29일 이란 리알화가 1달러당 180만 리알이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2025년 8월28일 이란 테헤란 페르도우시 광장에서 한 거리 환전상이 미 달러와 이란 리알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26.04.29.

[테헤란(이란)=AP/뉴시스]미국과 이스라엘과의 휴전이 불안정하나마 여전히 유지되는 가운데 29일 이란 리알화가 1달러당 180만 리알이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2025년 8월28일 이란 테헤란 페르도우시 광장에서 한 거리 환전상이 미 달러와 이란 리알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2026.04.29.

[테헤란(이란)=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과의 휴전이 불안정하나마 여전히 유지되는 가운데 29일 이란 리알화가 1달러당 180만 리알이라는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2월28일 전쟁 시작 후 리알화는 몇 주 간 안정적으로 유지됐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무역이나 수입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알화는 이틀 전부터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 29일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식품, 의약품, 전자제품, 원자재 등 많은 수입품이 달러 환율의 영향을 받는 이란에서 리알화 하락은 인플레이션을 더욱 부추길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쟁은 현재 휴전 중이지만, 미국의 봉쇄 조치로 이미 타격을 입은 이란 경제에 대한 압박이 계속 커지고 있으며, 석유 수송을 중단하거나 차단함으로써 정부 수입과 외화의 주요 원천이 차단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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