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부적절"…반도체 신뢰 하락 우려
등록 2026/04/29 18:01:24
응답자 69.3%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
부정 여론, 긍정 여론보다 3.7배 높아
모든 권역서 부정 평가 60% 넘어
![[평택=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2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21257366_web.jpg?rnd=20260423155008)
[평택=뉴시스] 김근수 기자 =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 조합원들이 2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앞에서 열린 투쟁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6.04.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이 부적절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노조 파업 현실화 시 삼성전자의 반도체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해 29일 발표한 '삼성전자 파업 관련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3%는 삼성전자 노조의 성과급 요구와 파업 계획에 대해 '무리한 요구 및 산업 경쟁력 약화 우려로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정당한 권리 행사 및 보상 요구로 적절하다'는 응답은 18.5%로 나타났다.
부정 여론은 긍정 여론보다 3.7배 이상 높다.
지역별로 보면 모든 권역에서 부정 평가가 60%를 넘었다.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서 부적절하다는 응답은 80.7%로 가장 높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우세했다. 60대가 부정 여론이 81.0%로 가장 높았으며, 50대(71.7%), 70세 이상(70.5%), 40대(65.0%), 18~29세(62.6%), 30대(62.4%) 등 순이었다.
이와 함께 노조 총파업으로 인한 반도체 생산라인 중단 시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따른 한국 반도체 산업 신뢰도 하락'이 33.3%로 가장 높았다.
'부품·장비 협력사의 연쇄 경영난 및 국내 경제 위축'(25.9%), 'TSMC 등 경쟁사와의 격차 심화 및 시장 주도권 상실'(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삼성전자 노조는 지난 23일 경기 평택캠퍼스에서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5월 21일부터 6월7일까지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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