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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직원이 만든 AI 에이전트, 글로벌 AI 동향 매일 아침 전달

등록 2026/04/19 12:59:41

수정 2026/04/19 13:06:24

과기정통부 직원으로 구성한 개발팀, AI 동향 분석 에이전트 개발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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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정부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 업무에 활용한다. 내일(20일)부터 글로벌 AI 동향을 자동 분석·요약해 매일 아침 직원들에게 공유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개발 역량과 경험이 있는 젊은 직원들이 직접 개발팀을 만들었다고 19일 이같이 밝혔다.

이 개발팀은 평소 업무 과정에서 불편한 점들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AI를 개발하고 있다.

이 팀은 첫 결과물로 밤 사이 미국 등 세계에서 일어난 각종 AI 산업·기술 동향과 AI 분야 저명인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글 등을 자동으로 검색·정리·분석하는 AI를 개발했다. 오는 20일부터 매일 아침 관련 정책을 담당하거나 희망하는 직원들에게 공유한다.

또 '2026 전국민 AI 경진대회 - AI챔피언 대회(전문가 트랙)'에도 참여해 예산요구서·법안 검토 등 대용량 문서 요약표 자동 작성, 출장 정산 등 관서업무 자동화, 한글 회의록 자동 작성 등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개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AI 총괄 부처로서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서비스 동향을 파악하고 AI 정책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AI브라운백을 개최해 오고 있다. AI 협업 도구를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검색·파악해 각종 문서 초안 작성에 활용하고 있다.

또 자료 작성 요청, 제출, 취합하는 과정을 자동화했으며 플랫폼 상에서 보고 체계를 단순화하는 등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등 간부와 직원들이 바이브 코딩을 이용해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해 보고 AI 에이전트 업무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에이전틱 AI 워크숍'도 여는 등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개발·활용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제 공직사회에서도 AI의 활용 여부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빠른 속도로 AI를 도입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민간 사례처럼 공무원도 AI를 활용해 업무 추진 방식과 문화를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여나가야 한다"며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가장 먼저 AI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여 업무 혁신 사례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이를 모든 부처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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