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UFO 문서 곧 공개"…미확인 현상 논쟁 확산
등록 2026/04/18 10:58:58
수정 2026/04/18 11:04:26
"국방부에 공개 지시…흥미로운 문서들 발견"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원탁회의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1186155_web.jpg?rnd=20260417125710)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 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원탁회의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4.17.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국방장관에게 UFO와 미확인 비행현상(UAP)에 관한 정부 문서를 공개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보수단체 터닝 포인트 USA 행사에서 UFO 및 UAP 관련 기밀 해제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이런 주제에 관심이 많을 것 같아 언급한다"면서 "매우 흥미로운 문서들이 발견됐다. 조만간 첫 공개가 시작되면 여러분들이 직접 그 현상이 사실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트루스소셜을 통해 국방부에 "외계인과 외계 생명체, UAP 및 UFO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와 관련된 기밀을 누설했다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판하기도 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인이 실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공화당 내에서 관련 자료 공개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나왔다. 공화당 소속 팀 버쳇 하원의원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에게 UFO 및 외계 생명체 관련 정부 파일을 단계적으로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버쳇 의원은 2023년 이후 UAP 청문회를 주도해왔으며, 해당 청문회에서는 전 정보기관 관리 데이비드 그루쉬가 "미국이 수십 년간 외계 우주선을 수집해 역설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주장했다. 다만 미 정부는 이 같은 주장을 공식 부인했다.
버쳇 의원은 "핵심은 외계인의 존재 여부가 아니라, 정부 기관 내 상반된 주장과 예산 사용의 투명성 문제"라며 정보 공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원에서도 관련 자료 제출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공화당 소속 애나 폴리나 루나 하원의원은 국방부가 UAP 관련 기밀 영상을 제출하지 않자 소환권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원 감독위원회 산하 기밀 해제 태스크포스 위원장으로서 국방부와 협력해 영상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루나 의원은 앞서 국방부에 보낸 서한에서 이란, 페르시아만, 동중국해, 미국 내 공항 인근 등에서 촬영된 UAP 편대 영상 46건을 요청했다. 그는 "미군 시설 주변 민감 공역에서 발생하는 UAP는 군 안보와 전투 준비 태세에 실질적 위협이 된다"며 정보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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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해당 사안과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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