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교생 유튜브 가장 많이 써…스마트폰 10세부터
등록 2026/04/18 09:00:00
수정 2026/04/18 09:04:24
유튜브 주당 평균 10.8시간 사용…인스타그램 7.5시간
![[서울=뉴시스] 이용 중인 소셜미디어. (표=서울연구원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974_web.jpg?rnd=20260417153121)
[서울=뉴시스] 이용 중인 소셜미디어. (표=서울연구원 제공) 2026.04.1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고교 1·2학년생 95%가 유튜브를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시내 거주 고등학교 1학년생과 2학년생(17~18세) 청소년 500명을 개별 면접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는 유튜브(95.4%)였다. 이어 인스타그램(85.7%), 틱톡(48.9%), X(21.4%) 순이었다.
주간 사용 시간을 보면 유튜브가 주당 평균 10.8시간으로 가장 길었다. 인스타그램이 7.5시간, 틱톡 2.6시간이었다.
인스타그램의 경우 여자의 주간 사용 시간은 8.8시간으로 남자(6.4시간)보다 약 2.4시간 길었다. X는 여자가 1.3시간으로 남자(0.5시간)보다 2배 이상 더 길었다.
소셜미디어를 동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타 등 3개로 유형화한 결과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틱톡) 주간 사용 시간은 13.4시간,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스냅챗)는 9.3시간, 기타 0.3시간이었다.
구독 중인 유튜브 채널 개수는 51.1%가 10개 이상 50개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35.4%는 1개 이상 10개 미만이었다.
SNS 계정을 가진 응답자의 SNS 친구 수를 조사한 결과 40.9%가 1명 이상 50명 미만이었다. 50명 이상 100명 미만은 25.8%, 100명 이상 200명 미만은 16.4%였다.
여자의 SNS 친구 수가 남자보다 더 많았다. 남자는 1명 이상 50명 미만, 100명 이상 200명 미만에서, 반면 여자는 200명 이상 300명 미만, 300명 이상에서 더 비율이 높았다.
SNS 계정을 가진 응답자에게 온라인으로만 아는 친구 수를 물어본 결과 61.2%가 1명 이상 50명 미만이라고 응답했다. 온라인 친구가 없다고 응답한 경우는 21.3%였다.
친구와의 소통 시간을 조사한 결과 오프라인 소통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균 3.0시간, 방학에는 평균 1.7시간이었다. 온라인 소통 시간은 학기 중 평균 1.5시간, 방학은 평균 2.2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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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중 41.2%가 온라인 소통을 선호하고 32.5%가 오프라인 대면을 선호했다. 여자는 온라인 소통을, 남자는 대면 소통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다.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가진 연령은 평균 10.0세, 유튜브나 틱톡에서 영상을 처음으로 시청한 연령은 평균 9.9세였다.
처음으로 SNS에서 타인 게시물을 본 연령은 평균 12.7세, 처음 SNS 계정을 보유한 연령은 평균 13.8세, 처음으로 SNS에 게시물을 올린 연령은 13.9세였다.
처음으로 접한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유튜브가 76.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스타그램 16.1%, 틱톡 3.6%, X 1.6%, 카카오스토리 1.2%였다.
소셜미디어 이용 시 스트레스 수준을 조사한 결과 즉각적 반응이 없을 때 실망한다는 응답은 42.6%였다. 소셜미디어에서 있었던 일을 곱씹어 생각한다는 비율은 34.7%였다.
여자가 남자보다 소셜미디어를 사용할 때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규칙을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을 제출하지는 않지만 수업 시간에 사용할 수 없다는 응답이 48.9%, 등교 직후 스마트폰을 제출하고 하교할 때 돌려받는다는 응답률이 46.1%였다. 제한 없이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한다는 응답은 3.8%, 학교에 스마트폰을 갖고 갈 수 없다는 응답은 1.2%였다.
서울연구원은 "청소년기에는 두뇌 발달과 사회성 발달이 빠르게 이뤄지는데 이런 능력은 온라인 세상보다는 오프라인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상황에 맞닥뜨리면서 습득된다"며 "또래와 대면으로 상호 작용하는 활동과 몸을 사용하는 활동을 의도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앉아 있는 시간 중 디지털 미디어 기기를 시청하는 스크린타임 시간은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권고된다"며 "청소년기 충분한 신체 활동과 수면 시간 확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크린타임 감소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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