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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4번 사업 실패 20억원 날려…이봉원이 롤모델"

등록 2026/04/15 07:48:11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윤형빈이 사업 실패로 약 20억원을 날렸다고 했다.

윤형빈은 14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나와 이봉원·김병현과 함께 사업에 관해 얘기했다.

이봉원은 6번 사업 실패 끝에 짬뽕집으로 자리를 잡았고, 김병현은 11번 사업 실패 끝에 소시지에 정착했다. 윤형빈은 4차례 사업에 실패했고 20억원 정도 손해를 봤다며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성공과 그 과정”이라고 했다.

윤형빈은 "개그맨이 되기 전에 이벤트 회사를 차린 적이 있다"고 했다. 또 "개그맨 데뷔하고 공연장을 할 때 잘될 뻔한 적도 있다"고 했다.

개그 아이돌 사업도 했다고 했다. "제작한 개그 아이돌이 일본 포털 실시간검색어 1위를 하고 쇼케이스가 3분 만에 매진됐다. 여기서 더 투자했다. 2020년 3월30일에 쇼케이스를 해야 하는데 15일부터 코로나로 입국 금지가 됐다. 몇 달이면 풀린다고 해서 더 투자했다. 그러넫 코로나 사태가 2년 넘게 갔다. 당시에 소극장도 했는데, 소극장은 자고 일어나면 몇 천만 원 손해였다"고 했다.

윤형빈은 코로나 사태 때 밀키트 사업도 했다고 했다.

그는 "이번엔 코로나 때 뭐가 잘될까 생각하다가 밀키트의 시대라고 생각해. 밀키트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온라인은 잘 되는데 오프라인은 잘 안 되더라. 대략 보니까 사업으로 20억원 정도 적자를 봤다"고 했다.

윤형빈은 이봉원이 롤모델이라고 했다.

그는 "6전7기로 짬뽕집을 키우고 있다. 선배님한테 커넬 샌더스를 본다. 커넬 샌더스가 62세에 치킨집을 시작했다. 다 안 돼서 트럭에 치킨을 싣고 튀겨주다가 안 되고 그러다가 62세에 대박이 난 거다. 그걸 보며 62세까지 포기하지 않는 저 힘이 진짜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형빈은 "짬뽕이 너무 맛있고 소시지도 너무 맛있었다. 짬뽕을 먹자마자 드는 생각이 이건 밀키트를 해야겠다였다"고 했다.

이 모습을 본 김구라는 "이래서 자주 만나면 안 된다. 가끔 봐야 한다"고 했다. 윤형빈은 "전에는 밀키트를 오프라인으로 해서 실패했다. 이번엔 온라인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면 어떠냐"고 했다. 서장훈 역시 "그건 아닌 것 같다"며 반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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