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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금융지원망 촘촘하게…콘진원, 6대 은행 협력 체계 구축

등록 2026/04/13 10:27:25

농협과 대출 이자 지원 업무협약

한국콘텐츠진흥원 CI.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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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6대 시중은행 협력으로 K-콘텐츠기업 금융 지원이 한층 확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난 10일 농협은행과 K-콘텐츠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문화콘텐츠기업 이차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콘텐츠기업 이차보전 지원' 사업은 제작비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콘텐츠 기업의 대출 이자 부담을 최대 2.5%p까지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향후 3년간 각자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문체부는 정책 예산을 지원하고, 콘진원은 협약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이차보전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관리한다. 신보와 기보는 콘텐츠기업을 위한 전용 협약보증서를 발급하고, 농협은행은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금리보다 2.5%p 낮은 금리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대상은 협약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 문화콘텐츠기업이며, 확보된 자금은 K-콘텐츠 제작 및 유통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 ▲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에 이어 농협은행이 합류, 국내 주요 6대 시중은행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콘텐츠 금융 지원망을 구축하게 됐다.

콘진원은 이번 농협은행의 참여에 대해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활용해 수도권뿐 아니라 지역 소재 콘텐츠 기업들의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의미를 짚었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6대 시중은행 지원 체계가 완성된 만큼, 앞으로도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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