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뉴스에서도 뉴시스 언론사 픽

우아한형제들, 창사 첫 임단협 타결…플랫폼 상생·안정성 반영

등록 2026/04/10 09:12:11

연봉·복지포인트 인상 및 상품권 지급 합의

[서울=뉴시스] 우아한형제들이 창사 이래 첫 임단협을 타결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아한형제들이 창사 이래 첫 임단협을 타결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타결했다.

10일 우아한형제들 노사는 지난 9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스퀘어에서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협약 체결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생태계 상생과 플랫폼 안정성 확보, IT업계와 차별화된 노사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특히 장애나 재난 등 플랫폼 운영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쟁의 중에도 해당 상황에서는 노조가 협조하기로 한 점이 포함됐다. 플랫폼 안정성이 고객, 입점업체, 라이더 모두의 이해관계와 직결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연봉 및 복지포인트 인상에 합의하고, 배달 소비 진작을 위한 배민 상품권 20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윤준 피플부문장은 "배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노사가 협력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