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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접목해 조선업 혁신" 울산시, 5년간 403억 투입

등록 2026/04/10 09:08:41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거대산업 인공지능(AI) 연구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개별 공정마다 별도의 AI를 개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개념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85억원을 포함해 총 403억원을 투입,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을 구축하고 조선업에 특화된 AI 파운데이션 모델(대규모 데이터 학습으로 다양한 작업에 범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AI)을 개발한다.

또 관련 응용기술을 개발·실증하는 연구도 단계별로 진행한다.

시는 올해부터 주관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함께 연구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먼저 조선업 전주기 데이터의 통합 활용 기반 구축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거쳐 오는 2030년까지 조선업 현장 전반에 대한 인공지능 전환(AX) 확산 및 실증 고도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생산 일정 단축, 생산 비용 절감 등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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