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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종량제봉투 공급 점검…"가격 인상 계획 없어"

등록 2026/04/09 13:26:03

원료 확보…모니터링과 현장 관리 강화

원주시 종량제 봉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 종량제 봉투.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를 위한 선제적 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원주시는 원강수 시장 주재 점검회의를 열고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영향에 따른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을 점검하고 중앙과 지방 협력 기반의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현재 원주지역 종량제봉투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가 확보돼 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다만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2% 증가하는 등 수요가 늘고 있다.

원주시는 원료 사전 확보와 생산 물량 확대, 공급망 다변화 등 공급 안정 기반을 구축하고 계약 방식 유연화 등을 통해 제작업체의 원료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또 원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민 부담을 고려해 판매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방침이다.

일시적 수요 증가에 따른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일일 재고·판매 모니터링, 판매점 현장 점검, 공급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필요한 만큼 구매'와 분리배출 실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부 지침에서도 종량제봉투를 생활 필수 서비스로 규정하고 사재기 방지를 적극 강조하고 있다. 원주시는 향후 정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수급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원강수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공급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 대응과 정확한 정보 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원주=뉴시스] 종량제 봉투 수급 관련 회의. (사진=원주시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 종량제 봉투 수급 관련 회의. (사진=원주시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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