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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프로 데뷔 20주년 맞아 아내 배지현과 2억원 기부

등록 2026/04/09 10:59:05

유소년 야구 육성·소아암 환아 지원에 1억원씩 사용

[서울=뉴시스]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2억원을 기부한 류현진·배지현 부부. (사진 = 류현진 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 데뷔 20주년을 맞아 2억원을 기부한 류현진·배지현 부부. (사진 = 류현진 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프로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함께 2억원을 쾌척했다.

류현진 재단은 류현진·배지현 부부가 유소년 야구 육성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2006년 KBO리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류현진은 20년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금 중 1억원은 부부가 꾸준히 후원해 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희귀 난치 질환 환아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인다.

나머지 1억원은 류현진 재단을 통해 야구 장학생 장학금, 찾아가는 베이스볼 드림(야구용품 지원), 유소년 야구캠프 등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에 투입된다.

류현진은 재단을 통해 "프로 데뷔 20주년이라는 인생의 큰 이정표를 맞이하며 팬들께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아픈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따.

함께 기부에 참여한 배지현 전 아나운서는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 만큼 감사하고 소중한 일은 없다는 것을 매일 느낀다"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저희 부부의 작은 정성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해 유니폼 판매 수익금 약 1억4000만원을 역시 유소년 야구 장학금과 육성을 위해 활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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