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임 사장 취임 앞두고 전문성 논란
등록 2026/04/08 17:30:21
해수부, YGPA사장에 최관호 전 서울경찰청장 임명
시민단체 "지역사회 의견 무시한 무책임 처사" 규탄
![[광양=뉴시스] 여수광양항만공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02038840_web.jpg?rnd=20260112154956)
[광양=뉴시스] 여수광양항만공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신임 사장 취임식을 앞두고 전문성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가 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최관호 전 서울경찰청장을 신임 여수광양항만공사 자장으로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항만 공사에 따르면 공모 과정서 18명이 지원했으며, 임원 추천위원회가 5명을 후보로 추천했다. 해양수산부는 최종 최 전 청장을 임명했다. 신임 사장은 10일 공사에서 취임식을 하고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후 경영성과 등을 종합해 1년 연임할 수 있다.
최 사장 임명 소식이 알려지자 여수선언실천위원회와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시민연대, YGPA노동조합이 해양수산부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인사에 대해 "전문성이 없다"고 반발했다.
이들 단체는 8일 성명서를 통해 "전문성 없는 인사 강행은 지역사회 의견을 무시한 무책임한 처사"라며 해양수산부를 규탄했다.
또 "지역사회는 장기간 공석이었던 사장직에 해양·항만 분야 전문가를 임명할 것을 요구해 왔으나 이번 인사가 기대를 저버렸다"고 주장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노동조합도 "해양수산부에 항만 공사 사장을 해운·항만 전문가가 아닌 정치권 낙하산 인사를 강행한다면 상급단체와 연대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항만공사의 전문성 약화가 여수광양항 경쟁력 저하와 여수박람회장 사후 활용 문제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과 및 향후 대책 제시를 촉구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성현 전 사장이 작년 4월 퇴임한 후 현재까지 황학범 경영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기뢰 제거 시작…한중일 등은 의지 없어"](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첫 종전협상 위해 파키스탄에 모인 美·이란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01171678_web.jpg?rnd=20260411191747)
![세월호 참사 12주기…기억·약속 시민대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21243286_web.jpg?rnd=20260411174652)
![정부, 임시국무회의서 26.2조 추경 의결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21243147_web.jpg?rnd=20260411103840)
![이치로 동상 제막식서 부러진 야구 배트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01170097_web.jpg?rnd=20260411135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