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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 명창 박귀희 잇는 국악 드림팀…"전통을 현대 무대로"

등록 2026/04/08 12:16:42

국악 전공 고향 후배 20명 결집

공연·교육·영상으로 대중화 시동

[칠곡=뉴시스] 칠곡전통문화예술원 출범. (사진=칠곡문화예술원 제공) 2026.04.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칠곡전통문화예술원 출범. (사진=칠곡문화예술원 제공)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악 명창 향사 박귀희(1921~1993년)의 예술 정신을 잇는 국악 전공 고향 후배들이 모여 '국악 드림팀'을 꾸렸다.

경북 칠곡에서 전통을 현대 무대로 풀어내려는 시도가 본격화됐다.

(사)칠곡전통문화예술원은 칠곡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체는 국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결집한 것이 특징이다.

타악 연주자와 풍물 연희자, 판소리 고수와 소리꾼, 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피리 등 기악 연주자까지 참여했다.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대부분 칠곡 출신이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다.

칠곡의 설화와 풍물, 생활 속 이야기를 공연 콘텐츠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기성 칠곡전통문화예술원 이사장은 "지역에서 흩어져 활동하던 국악인들이 하나로 모였다"며 "전통을 지키는 데서 나아가, 지금 시대에 맞는 공연으로 재해석해 대중과 가까워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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