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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울산]민주노총, 조용식 지지…"불평등 해소 교육 필요"

등록 2026/04/08 11:22:03

울산시교육감 선거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08. gorgeousko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가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8일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 확산에 따른 노동 위기, 저출산과 지역 소멸, 청년 일자리 감소, 기후 위기 등 복합적인 사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교육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조용식 예비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들은 현재의 불평등 구조 속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평생교육 보장 ▲민주시민교육 강화 ▲노동인권교육 확대 ▲대학 서열화 해소 ▲입시 경쟁 교육 철폐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번 선거를 "울산 교육이 공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할 것인지, 과거로 회귀할 것인지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고(故) 노옥희 전 교육감 시절 추진된 '차별 없는 학교' 정책과 노동존중 교육의 성과를 언급하며 "울산교육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천창수 교육감의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강화 정책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이러한 교육 기조를 계승·발전시키고, 교육을 통해 사회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의지를 가진 후보가 조용식 예비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끝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용식 예비후보는 지지선언에 대한 화답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모든 아이가 행복을 꿈꿀 수 있는 그런 교육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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