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무용단, 순력Ⅲ 공연…전통춤으로 '양로' 재해석
등록 2026/04/07 14:50:27
25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제주=뉴시스] 제주도립무용단 대표 기획공연 '순력Ⅲ'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620_web.jpg?rnd=20260407143918)
[제주=뉴시스] 제주도립무용단 대표 기획공연 '순력Ⅲ'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한 제주도립무용단의 대표 작품 '순력' 시리즈가 세 번째 무대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주도립무용단의 기획공연 '순력Ⅲ'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순력 시리즈 세 번째 작품인 올해 공연은 노인을 공경하고 부양하는 '양로'를 중심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기존 작품이 순력 전반의 흐름과 제주 풍경에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은 탐라순력도 속 '양로연' 장면에 주목해 공동체가 시간을 존중하고 기리는 방식을 춤으로 풀어낸다.
특히 처용무, 무고, 구음검무, 봉산탈춤, 교방굿거리, 제주무속춤, 고무악 등 전통춤 레퍼토리를 순력의 서사로 결합해 우리 고유의 '예(禮)'가 지닌 의미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순력 시리즈는 도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320여년 전 제주목사의 순력 과정을 기록한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한 3부작 프로젝트다.
지난 2022년 '순력'을 시작으로 2023년 '순력: 바람의 기억'을 선보였다. 지난 3년간 핀란드, 일본,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하이난 등 해외 공연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9일부터 제주문화예술진흥원 티켓 예매 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김혜림 제주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순력 3부작은 탐라순력도를 바탕으로 제주의 역사와 공동체의 시간을 하나의 레퍼토리로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제주의 역사와 기록을 기반으로 한 창작을 통해 도립무용단만의 고유 레퍼토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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