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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 2026년도 선원공제 계약 100% 갱신…가입 선박 2000여척

등록 2026/04/07 08:42:13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운조합(KSA·이사장 이채익)은 2026년도 선원공제 계약을 100% 갱신했다고 7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선원공제 가입 선박은 약 2000여 척으로, 전 가입 선박이 계약을 유지했다.

선원공제는 1974년 도입된 제도로, 선원법에 따른 요양보상과 상병보상, 장해보상, 일시보상, 유족보상, 장제비, 행방불명 보상, 소지품 유실 보상 등 선원 관련 다양한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이와 함께 조합은 법정 보상 한도를 초과하는 손해를 보장하는 사용자배상책임담보와 선원 사망 또는 실종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관습상 비용담보 등 특별약관을 운영하고 있다. 정조합원사에는 공제료 2.5%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조합은 향후 보장 범위와 혜택을 지속 확대해 조합원과 선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조합은 상호부조 원칙에 기반한 공제사업을 통해 선원 권익 보호와 업계 안정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선원 임금체불을 보장하는 선원임금채권기금 운영을 비롯해 장학 및 포상 제도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선원공제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해운산업 종사자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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