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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경인고속화도로 민자사업 청신호…사업성 확보

등록 2026/04/06 16:04:38

제4경인고속화도로 노선도. (사진=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4경인고속화도로 노선도. (사진=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는 제4경인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 민자적격성조사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 비용대비편익(BC)값은 기준인 '1'을 넘는 1.25, 민간투자방식 합성(VfM)도 기준 '0%'보다 높은 약 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미추홀구 인천대로를 기점으로 남동구 장수나들목(IC)과 경기 부천을 거쳐 서울 구로구 오류IC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8.69㎞, 왕복 4~6차로 소형차 전용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신규 동서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핵심 사업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장수IC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은 대심도 지하터널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8015억원, 공사기간은 약 5년이 소요된다.

제4경인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1시간37분 걸리던 인천항에서 강남 구간이 1시간12분으로 약 25분 단축될 전망이다.

통행시간 단축을 비롯 물류 효율성 향상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 고용 창출, 원도심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경제·사회적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향후 전략환경영향평가, 제3자 제안공고, 실시협약 체결 및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교통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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