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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파이낸셜-헥토월렛원,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 MOU

등록 2026/04/06 13:37:31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KG파이낸셜은 헥토월렛원과 디지털자산 결제 서비스 확대·차세대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파이낸셜의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와 선불결제 시스템, 리스크 관리·AML(자금세탁방지) 역량에 헥토월렛원의 디지털자산 지갑 구축 서비스 '옥텟(Octet)'을 결합해 디지털자산의 실사용 기반 금융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헥토월렛원은 코스닥 상장사 헥토이노베이션의 계열사로 다중 블록체인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용 디지털자산 지갑 인프라 '옥텟'을 운영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의 발행·보관·이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을 취득한 인앱 지갑 서비스 '오하이월렛'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오하이월렛 기반 디지털자산 결제 및 거래소 원화 전환 서비스 연계 ▲옥텟 API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 연동 ▲VASP·AML 기반 의 안전한 거래 환경 구축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확장 ▲차세대 결제 생태계 공동 발굴 및 사업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KG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결제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자산을 기반으로 한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유한 금융 인프라와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안전한 디지털자산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상반기 내 협력 중인 서비스 모델을 단계적으로 상용화하고,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 서비스의 실사용 범위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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