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인천시, 고액 체납자 추적…가택수색 1억4천만원 징수

등록 2026/04/06 09:06:28

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고액 체납자 전담반인 '오메가(Ω) 추적 징수반'을 통해 고의적 납부 회피자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가택수색을 벌여 모두 1억4000만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 등 동산 30점을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가택수색은 지난달 24일, 26일, 3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체납자 5명을 대상으로 현장 징수 및 일부 납부를 이끌어냈다.

특히 가족 명의 위장전입, 배우자 명의 재산 은닉, 차명 사업 운영 등 고의적인 체납 회피 행위가 확인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실시해 현금 징수와 함께 동산 압류 조치를 병행했다. 압류된 물품은 7월 중 동산 공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메가 추적징수반'은 고액·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차량 강제견인 등 현장 중심의 고강도 징수 활동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체납액 총 481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은닉하며 체납을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징수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징수 활동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