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인니 국부펀드 '다난타라' 매개로 활발한 투자 협력 기대"
등록 2026/04/01 14:41:36
수정 2026/04/01 17:00:24
'조선 분야' 구체적 언급…"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함께 도약하길"
李 인니 속담 언급에 프라보워 대통령 "함께 가면 멀리 간다" 화답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국빈 오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2026.04.0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0557_web.jpg?rnd=20260401141412)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국빈 오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세계적 규모의 국부펀드로 성장한 '다난타라'를 매개로 한 전략적 투자 협력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오찬을 열고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통해 양국의 하늘을 같이 연 것처럼, 조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양국이 글로벌 해양 강국으로 함께 도약해 가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난타라'는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 테마섹을 벤치마킹해 지난해 출범한 인도네시아의 국부펀드다.
이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지역 점심 인사인 '슬라맛 시앙'(Selamat Siang)으로 환영사를 시작하며 "만물이 생동하는 한국의 봄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인도네시아의 '르바란' 직후에 대통령님을 국빈으로 모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관계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점을 짚으며 "더 깊어진 신뢰와 더 강력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기반해 안보 방산, 경제 혁신, 문화 창조 분야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님의 지원 덕분에 더욱 많은 한국 기업들이 '골든 인도네시아 비전'을 뒷받침하는 전략 산업 분야에 진출해서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국빈 오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 회장)을 비롯해 정의선 현대차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등 재계 총수들도 참석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AI 기본사회 구현, 포용적 성장 부문에서도 인도네시아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를 의미하는 인도네시아 속담 '바가이 아우르 등간 뜨문'을 언급하며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각별한 관계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프라보워 대통령은 답사에서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한국 속담을 언급하며 "저희가 함께 가면 더욱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정말 격동하는 세계 경제에 있어서 우리 양국의 관계가 계속해서 굳건하게 이어지고 더욱더 깊이 우정을 쌓아가는 것에 대해서 건배를 제의하고 싶다"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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