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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친정팀 복귀 후 첫 대포 '쾅'…역대 최고령 홈런

등록 2026/03/31 20:56:16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3.2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8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삼성 최형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6.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타자 최형우가 친정팀 복귀 후 처음으로 손맛을 봤다.

최형우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말 홈런을 때려냈다.

삼성이 1-5로 끌려가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형우는 두산 선발 잭 로그를 상대로 홈런을 작렬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시속 125㎞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이로써 최형우는 KBO리그 역대 최고령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42세 3개월 15일인 최형우는 추신수가 가지고 있던 42세 22일의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친정팀 복귀 이후 때려낸 첫 홈런이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삼성의 주축 타자로 활약한 최형우는 삼성이 2011~2014년 4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을 때 왕조 건설을 이끌었다.

2016시즌을 마친 후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KIA 타이거즈로 떠났던 최형우는 지난해 12월 삼성과 2년, 최대 26억원에 계약하며 친정팀에 복귀했다.

10년 만에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최형우는 28일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타자 최고령 출장 기록과 최고령 안타 기록을 새로 썼고, 이날은 최고령 홈런 기록까지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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