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개인보다 낫네"… 챗GPT 조언 따라 집 판 美 남성, 10만 달러 더 받았다
등록 2026/03/22 16:07:00
![[발리코=AP/뉴시스] 미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가에 부동산 매물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2026.03.22.](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1073366_web.jpg?rnd=20260304090245)
[발리코=AP/뉴시스] 미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가에 부동산 매물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2026.03.22.
[서울=뉴시스]서영은 인턴 기자 = 미국의 한 집주인이 부동산 중개인 대신 생성형 AI '챗GPT(ChatGPT)'를 활용해 집을 매도해 화제다.
21일(현지시각) 미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쿠퍼 시티의 로버트 레빈은 최근 자신의 저택을 95만 4800달러(약 12억 8000만 원)에 매도했다. 이 과정에서 레빈은 전문 중개인을 고용하는 대신 챗GPT의 조언을 따랐다.
그 결과 중개인들의 예상치보다 무려 10만 달러(약 1억 3500만 원)나 높은 가격에 집을 매도할 수 있었다.
레빈은 AI의 도움으로 적정 가격 산출부터 마케팅, 인테리어 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며 단 5일 만에 계약을 성사시켰다.
당초 그가 접촉한 부동산 중개인들은 시장 불확실성을 이유로 보수적인 매물 가격을 제시했으나 챗GPT는 시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더 높은 가격 책정을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가 AI가 전문직의 영역인 부동산 중개 업무까지 보조하거나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레빈은 "챗GPT를 사용하는 건 코딩이 아니라 대화일 뿐"이라며 "기술에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AI의 한계도 나타났다. 챗GPT는 전략 수립과 조언에는 뛰어났지만, 실제 오픈 하우스를 운영하거나 짐을 싸는 물리적 노동은 수행할 수 없었다.
레빈 역시 법적인 안전장치를 위해 최종 계약 단계에서는 변호사를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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