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상 오르던 토속 어종 '종어구이' 맛보러 가볼까
등록 2026/03/09 10:16:29
한국의집, 3월 11일부터 궁중음식 다이닝 봄 메뉴 선봬
![[서울=뉴시스] 종어구이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8662_web.jpg?rnd=20260309091849)
[서울=뉴시스] 종어구이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다가 최근 복원된 토속 어종 '종어(宗魚)'의 구이를 한국의집에서도 맛볼 수 있다.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이 재개관을 맞아 오는 11일 '종어구이'를 포함한 궁중음식 다이닝 봄 메뉴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종어는 조선시대 임금 수라상에 오르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세월 자취를 감췄다가 최근 복원됐다.
김도섭 한국의집 한식연구팀장은 "새로운 봄 메뉴는 전국 각지 제철 식재료와 고조리서에 기록된 조리법을 바탕으로 궁중과 반가(班家)의 음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오신반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8664_web.jpg?rnd=20260309091925)
[서울=뉴시스] 오신반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참해삼을 손질해 한치와 새우살을 넣고 찐 '해삼찜', 경남 거제·사천의 코끼리조개를 사용한 '코끼리강회', 경기 가평의 두릅을 활용한 '두릅전병' 등 계절 주안상도 준비됐다.
점심메뉴는 봄나물을 데쳐 양념해 밥과 비벼 먹는 '오신반'이다. 매생잇국과 톳 강정 등을 곁들였다.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조희숙 조리고문과 김도섭 한식연구팀장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8679_web.jpg?rnd=20260309092551)
[서울=뉴시스] 한국의집 조희숙 조리고문과 김도섭 한식연구팀장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 태안 꽃게로 만든 '게살지짐', 전남 완도 전복을 활용한 '생전복찜' 등도 선보인다.
김 팀장은 "종어, 해삼, 전복 등 우리 전통 식문화에서 귀하게 여겨온 식재료와 봄나물을 활용해 계절의 기운과 한국 음식의 깊은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트럼프 "호르무즈 기뢰 제거 시작…한중일 등은 의지 없어"](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첫 종전협상 위해 파키스탄에 모인 美·이란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01171678_web.jpg?rnd=20260411191747)
![세월호 참사 12주기…기억·약속 시민대회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21243286_web.jpg?rnd=20260411174652)
![정부, 임시국무회의서 26.2조 추경 의결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21243147_web.jpg?rnd=20260411103840)
![이치로 동상 제막식서 부러진 야구 배트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04/11/NISI20260411_0001170097_web.jpg?rnd=20260411135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