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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삼성전자 '19만전자' 등극…역대 최고가(종합)

등록 2026/02/19 16:12:16

수정 2026/02/19 17:12:24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dahora83@newsis.com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19일 삼성전자 주가가 사상 처음으로 19만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 대비 4.86% 상승한 19만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주가는 이날 3.75% 상승 출발해 장초 5.35% 오른 19만9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대장주로 분류되는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1.59% 오른 89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3.75% 오른 91만3000원까지 오르며 90만원선에 안착하는 듯 했으나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메모리 공급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양사가 고대역폭 메모리(HBM) 신제품인 HBM4 공급가를 700달러(약 101만원)까지 인상할 것으로 전해지며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양사가 올해 1분기 각각 3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이 산업에 미칠 타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6% 상승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각각 0.56%, 0.78%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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