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에 20㎝ 폭설…행안부 “대응체계 강화”
등록 2026/01/10 17:54:39
수정 2026/01/10 17:58:24
“일몰 전에 붕괴 우려지역 통제…제설작업 철저히”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2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어승생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있다. 2026.01.02.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02/NISI20260102_0021113105_web.jpg?rnd=20260102123212)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2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어승생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제설차가 눈을 치우고 있다. 2026.01.02.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10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의 폭설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원 지역에는 20㎝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고, 11일까지 충청과 전라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20㎝ 이상의 추가 적설이 예상된다. 북서쪽 찬 공기 유입으로 최대순간풍속이 시간당 100㎞ 이상의 강풍이 불고, 기온 하강으로 한파특보 지역도 확대되고 있다.
김 본부장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눈으로 구조물 붕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각 기관에서는 주말과 야간 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붕괴가 우려되는 전국의 취약지역 시설 8761곳은 일몰 전에 통제하고 위험이 우려되면 즉시 주민을 대피시킬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라고 요청했다.
주말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만큼 도로에 쌓인 눈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을 철저히 실시하고, 녹은 눈이 다시 얼어 빙판길이 될 우려가 큰 만큼 후속 제설 작업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비닐하우스, 축사 등은 지지대를 보강해 농작물과 가축 피해를 방지하고 강풍에 대비해 낙하 위험물은 고정하거나 철거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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