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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정선희 위해 3억5000만원 모았다

등록 2026/05/19 10:06:50

[서울=뉴시스]이경실(사진=방송 캡처)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경실(사진=방송 캡처)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코미디언 이경실이 정선희를 도왔던 일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N 프로그램 '바디인사이트'에서 MC 인교진은 "이경실 하면 의리파 아니냐. 우리 쪽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놈의 의리 좀 그만 얘기했으면 좋겠다. 의리 찾다가 나도 많이 망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선희가 안 좋은 일을 당했지 않나. 경제적 문제가 크게 와 닿았었다. 선희가 어떻게 해낼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또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친구들에게 얘기하면 절 잘 따라줬다"며 "제가 얼마를 딱 내놓으면서 '선희가 안 갚을 애는 아니다. 나도 이렇게 하니 생각이 있는 아이들은 같이 도와줘서 일단 해결해보고 애를 살리자'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 돈이 해결이 안 됐으면 선희의 인생은 엄청 힘들었을 것"이라며 "그건 선희의 잘못이 아니니까 이거부터 해결해 주자고 생각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정선희는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집이 넘어가려는 때에) 이경실 언니한테 전화가 왔다. 그때 언니가 번개 같은 속도로 다른 코미디언 동료들한테 연락해서 그날 3억5000만원을 모아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정선희는 과거 고인이 된 남편 안재환이 남긴 78억원가량의 사채 빚으로 인해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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