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려 앉은 공장은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 사람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동화 공장으로, 로봇과 인공지능(AI)이 자동차 생산을 스스로 제어하는 '다크 팩토리(Dark Factory)' 개념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다.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얘기다.◆자동화율 100%…로봇이 공정 주도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HMGMA를 설계 때부터 단순 조립공장이 아닌 '자율 생산 시스템'으로 설계했다. 울산과 앨라배마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거점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
현대차그룹이 국내외 생산 공장을 '다크 팩토리'로 속속 진화시키며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미국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휴머노이드 로봇 중심의 '피지컬 AI(인공지능)'를 적용해 다크 팩토리 전환 속도를 높이려는 것이 단적인 예다. 다크 팩토리는 조명이 꺼져도 24시간 스스로 움직이는 완전 무인화 공장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국내를 비롯한 다른 공장들에도 피지컬 AI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로 공정 최적화를 달성해 가동률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10..
현대차그룹이 미국 로보틱스를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연간 3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공장이 완공되면, 로봇이 자동차를 만드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이 현실화될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미국 내 투자 규모를 기존 210억 달러에서 260억 달러(약 36조원)로 늘리고, 이 중 일부는 로봇 생산 시설과 데이터센터 구축에 적절히 배정할 예정이다.이 투자의 핵심은 2029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현지에 신설하는 것이다. 현대차그룹 로봇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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