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특집기사

규제 3연타에…쪼그라든 가계[대출 더 조인다①]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이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정부의 연이은 가계대출 규제 효과가 서서히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9월 가계대출 잔액은 764조94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말 대비 1조1964억원 증가한 것으로 지난 1월(-4762억원)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난 것이다. 지난 8월 3조9251억원 증가했지만,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주담대 잔액은 전월 대비 1조3135억원 늘어나는 데에 그쳤다.올들어..

서울집값 심상찮네…추가 규제 나올까[대출 더 조인다②]

서울 집값이 심상찮다.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6·27 대출 규제와 9·7 공급 대책에도 아파트값 고공행진이 이어지며 추가 대출 규제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25일 기준)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19%로 전주(0.12%) 대비 0.07p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3주째(0.08%→0.09%→0.12%→0.19%) 확대됐다.서울 25개 구 중에서 성동구(0.59%)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이어 마포구(0.43%), 광진·송파구(각 0..

집값 불안한데, 금리 인하해도 될까[대출 더 조인다③]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트럼프 관세 불안과 건설 경기 위축 등으로 금리 인하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물가 안정세와 미국의 금리 전환으로 통화 완화 여건까지 마련되면서다. 하지만 핵심 변수인 '집값'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여기에 관세 협상 전제로 미국의 3500억 달러의 투자 요구에 따른 외환시장 불안도 골칫거리다. 시장은 추석 이후 집값 흐름을 지목하며 부동산 시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9일 한은에 따르면 금통위는 이달 23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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