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국이 요구 들어주면 이틀안에 해협개방·핵협상 실행" 제안
등록 2026/11/02 21:26:57
9월 유엔 총회의 '7개 조건과 이레 안 실행' 다시 제안
![[반다르압바스=AP/뉴시스] 지난달 13일 사진으로 이란 반다르압바스 연안 앞의 호르무즈 해협 모습 20206.10.20.](https://img1.newsis.com/2026/10/14/NISI20261014_0001661955_web.jpg?rnd=20261014045125)
[반다르압바스=AP/뉴시스] 지난달 13일 사진으로 이란 반다르압바스 연안 앞의 호르무즈 해협 모습 20206.10.20.
[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란은 2일 이전에 1주일 기간과 함께 제안했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미국과의 핵 협상 재개'를 이틀로 기간 단축해서 새롭게 제안했다.
물론 미국이 이란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전날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중간선거 후에 전쟁 해결에 '외교'를 우선하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그러나 이란 그리고 미국 안 모두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선거 직후에 미뤄왔던 이란 대공격을 실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강하다.
이란은 2개월 전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서 만약 미국이 대 이란 항구 및 해상 전면봉쇄 해제 등 7개 조건을 수용하면 단 이레 안에 해협 재개방과 핵협상 재개가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이 중재국을 통해 이를 협상하는 듯 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결실이 없었다.
이란은 최근 해협이 재개방되면 선박들은 이란과 오만이 7월부터 협상해서 합의한 새 항로를 따라 항행해야 하며 또 이란의 감독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이란 관리들은 미국이 이란의 석유 수출 봉쇄를 풀어야 하고 또 레바논을 포함한 휴전에 합의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
이날 이란 외무부의 에스마일 바가에이 대변인은 현실화에 걸리는 기간이 단축되긴 했으나 이란의 '기존' 요구 조건이 중재국을 통한 미국과의 협상에서 여전히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다.
바가에이는 이란의 요구 조건이 달라졌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았으며 미국이 이 제안을 받아들였는지 여부도 암시하지 않았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대 이란 공개 발언에서 어느 때는 외교를 중시할 것이라고 말했다가 얼마 안 돼 이란에 대폭격을 가할 것이라는 위협을 날리곤 했다.
이시간 핫뉴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보] 유가하락·중동 정세 안정 기대감에 뉴욕증시 일제 상승 출발…나스닥 0.69%↑](https://image.newsis.com/2020/12/11/NISI20201211_0000654239_thm.jpg?rnd=20201211094147)























!['KBO 한국시리즈 1차전' KT 대니얼 vs 삼성 최원태 선발 맞대결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21515425_web.jpg?rnd=20261102150723)
![지진해일 재난 대응 민·관 합동훈련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21515472_web.jpg?rnd=20261102151702)
![경찰·소방, 구룡마을 화재 원인 파악 위한 추가 합동감식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21515063_web.jpg?rnd=20261102115954)
![가을 햇살 아래 곶감 만들기 한창 [뉴시스Pic]](https://image.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21515220_web.jpg?rnd=20261102132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