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난동 최충락, 구치소서 자해…병원치료 후 복귀
등록 2026/10/27 14:34:57
수정 2026/10/27 14:36:47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이용객에 대해 흉기 난동으로 경찰에 구속된 최충락이 공소청에 송치되고 있다. 2026.10.23. kjh@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21500912_web.jpg?rnd=20261023091435)
[인천=뉴시스] 김지현 기자 = 23일 인천 남동경찰서에서 지난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 상업시설에서 이용객에 대해 흉기 난동으로 경찰에 구속된 최충락이 공소청에 송치되고 있다. 2026.10.2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흉기를 휘둘러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최충락(59)이 구치소에서 자해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교정 당국 등에 따르면 최충락은 지난 26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에서 자해 행위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최충락은 이 과정에서 이마를 다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를 마친 뒤에는 구치소로 돌아와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치소 측은 현재 관련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앞서 인천 남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적용해 최충락을 공소청에 송치했다.
최충락은 지난 13일 오후 1시 48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입점한 씨앤씨(see&see) 건물에서 양손에 테이프로 고정한 흉기를 이용해 이용객들을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 10명 가운데 8명이 다쳤으며, 이 중 19세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2명은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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