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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배신당하고 억대 돈 뜯겨…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

등록 2026/10/22 10:09:22

[서울=뉴시스] 가수 에릭남이 21일 방송인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 화면 캡처) 2026.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가수 에릭남이 21일 방송인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튜브 하지영' 화면 캡처) 2026.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에릭남이 상처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21일 방송인 하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에릭남, 은퇴설부터 얼굴에 침 뱉은 차별까지… 대체 무슨 일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에릭남은 지난 16일 발매한 정규 4집에 대해 하지영과 대화를 나눴다.

타이틀곡 '싸이코'(Psycho)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에릭남은 '살면서 미친 행동을 한 적 있냐'는 질문에 "제 생활 자체가 미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이 노래를 쓰게 됐었던 계기가 진짜 그런 사랑에 한번 빠져보고 싶었다. 그런 상상을 하면서 썼던 노래"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릭남은 자신에게 집착했던 사람들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진짜 이상한 사람들이 제게 꽂힌 적들이 있다"며 "너무 힘들게 하더라. 다양한 방식으로 저를 많이 괴롭히는 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좋아하고 너무 사랑하지만  '이게 뭐지?' 했었던 경우들도 있었고, 대시보단 그냥 관심을 보였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배신당하고 돈도 뜯겼다"라며 "못 받은 돈들로 치면은 억 넘는데, 여기저기 억대로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에릭남은 "그분들과 연락할 생각도 없고, 볼 생각도 없다. 저한텐 무서운 사람들"이라며 "이런 사람들이 제 인생에 은근히 많았어서 사람 만나는 걸 되게 두려워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이 와도 그냥 지나간다. 방어적인 태도로 언젠가부터 바뀌면서 더 내향형이 됐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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