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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규모 시위… 일부 지역에선 약탈·방화 [뉴시스Pic]

등록 2026/10/19 09:59:01

수정 2026/10/19 10:24:25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한 가운데 청년들이 상점 유리창을 깨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한 가운데 청년들이 상점 유리창을 깨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랑스에서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부실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약탈과 폭력 사태로 번졌다.

18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시위가 펼쳐졌으며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했다. 당국은 시위 참가자 수를 약 55만 명으로 추산했다. 반면 주최 측은 80만 명으로 추산했다.

시위대는 평화적으로 행진했으나 일부 지역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방화와 약탈 등이 확산했다.

이번 시위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학생들의 학교 환경 개선 요구에서 시작돼 생활비 상승과 공공서비스 투자 부족에 항의하는 시위로 확대됐다.

프랑스 중부 리모주에서는 19세기에 건립된 시청 건물에 불이 나 건물 대부분이 파괴됐다. 남부 마르세유에서는 프랑스 공화국의 상징인 마리안느 흉상이 훼손됐고 리옹에서는 관광안내소가 화재로 파괴됐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 주변의 상점도 파손됐다. 거리 곳곳에는 돌멩이와 깨진 유리 조각들이 널려 있었으며 약탈도 발생했다.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로 시위대 해산을 시도했다. 한편 이번 시위로 최소 2400명이 체포됐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시위에 대해 "약탈을 자행한 자들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극좌 급진 단체 출신의 반란 세력과 수많은 범죄자들이 가담한 무분별한 폭력"이라고 비난했다.

[리옹(프랑스)=AP/뉴시스] 프랑스 리옹에서 17일(현지시간) 학생 공교육 개선 시위에 연대해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사진은 한 시위 참가자가 프랑스 국기를 들고 있다. 2026.10.18

[리옹(프랑스)=AP/뉴시스] 프랑스 리옹에서 17일(현지시간) 학생 공교육 개선 시위에 연대해 생활비 상승에 항의하는 시위가 열렸다. 사진은 한 시위 참가자가 프랑스 국기를 들고 있다. 2026.10.18

[파리=신화/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노동조합 등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시위에 연대해 연료 가격과 생활비 부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2026.10.18.

[파리=신화/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노동조합 등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시위에 연대해 연료 가격과 생활비 부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2026.10.18.

[파리=신화/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집회를 열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노동조합 등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시위에 연대해 연료 가격과 생활비 부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2026.10.18.

[파리=신화/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반정부 시위대가 집회를 열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노동조합 등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시위에 연대해 연료 가격과 생활비 부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2026.10.18.

[파리=신화/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노동조합 등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시위에 연대해 연료 가격과 생활비 부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2026.10.18.

[파리=신화/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경찰이 반정부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이번 시위에는 농민과 기후 활동가, 노동조합 등이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시위에 연대해 연료 가격과 생활비 부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2026.10.18.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소방관이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발생한 거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소방관이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발생한 거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와중에 발생한 거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와중에 발생한 거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리옹=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가 관광 안내소 유리창을 깨고 있다. 2026.10.19.

[리옹=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가 관광 안내소 유리창을 깨고 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거리에 전날 시위로 불에 탄 자동차 한 대가 뒤집어져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거리에 전날 시위로 불에 탄 자동차 한 대가 뒤집어져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리옹=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가 임시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거리를 통제하고 있다. 2026.10.19.

[리옹=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가 임시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거리를 통제하고 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시위 중 약탈당한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남성이 시위 중 약탈당한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Damaged self-service ordering kiosks stand inside a looted McDonald’s the day after a demonstration against rising living costs and in solidarity with students’ grievances in Paris, Sunday, Oct. 18, 2026. (AP Photo/Emma Da Silva)

Damaged self-service ordering kiosks stand inside a looted McDonald’s the day after a demonstration against rising living costs and in solidarity with students’ grievances in Paris, Sunday, Oct. 18, 2026. (AP Photo/Emma Da Silva)

[파리=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6.10.19.

[리옹=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남성이 약탈당한 상점 사진을 찍고 있다. 2026.10.19.

[리옹=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남성이 약탈당한 상점 사진을 찍고 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여성이 약탈당한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한 여성이 약탈당한 상점 앞을 지나고 있다.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고등학생들의 시위가 전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학생, 노동조합, 교사 등이 참여하며 높은 생활비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로 번지면서 약 2천400명이 체포되고 약 1천 명이 부상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생활비 상승 반대 시위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2026.10.19.

[파리=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이 '청년들'이라고 쓰인 검은색 관을 밀고 행진하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교사, 노동조합 등도 가세한 이들의 시위는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6.10.14.

[파리=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한 한 학생이 '청년들'이라고 쓰인 검은색 관을 밀고 행진하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교사, 노동조합 등도 가세한 이들의 시위는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6.10.14.

[파리=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이 각종 깃발을 들고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교사, 노동조합 등도 가세한 이들의 시위는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6.10.14.

[파리=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이 각종 깃발을 들고 행진하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교사, 노동조합 등도 가세한 이들의 시위는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6.10.14.

[렌=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이 "존재하려면 저항하라"라고 적힌 손팻말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교사, 노동조합 등도 가세한 이들의 시위는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6.10.14.

[렌=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프랑스 렌에서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는 학생들이 "존재하려면 저항하라"라고 적힌 손팻말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학생, 학부모, 교사, 노동조합 등도 가세한 이들의 시위는 정부의 대책 발표에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202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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