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메인에 뉴시스 채널 추가하기!

[올댓차이나] 中 9월 희토류 수출 6.7%↑…1~9월 누적 물량은 감소

등록 2026/10/15 10:30:31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이 반출을 통제하는 희토류 수출은 9월에 전년 동월보다 6.7%% 늘었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 누적 물량은 감소했다.

재신쾌보와 경제통, 중앙통신은 15일 중국 해관총서 최신 무역통계를 인용, 9월 희토류 수출량이 4269.8t(6810만 달러)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 희토류 수출량은 4000t이다.

여름철 수출 부진 이후 해외 수요가 회복하면서 희토류 수출량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다만 수출 물량은 8월 4735.1t과 비교하면 9.8% 크게 줄었다. 7월 4223.5t과는 거의 비슷했다.

희토류는 전기차와 풍력 터빈, 방위산업 기술 등에 필수적인 17종의 광물을 가리킨다. 중국은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월 누적 수출량은 4만3711t(5억200만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9월 수출량 증대가 공급 여건의 본격적인 회복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다.

희토류 수출량은 고점인 5월 5490t보다 22.2% 적었다.

중국은 2025년 4월 희토류 수출 통제를 도입했으며 특정 희토류 원소와 관련 품목을 수출하려면 허가를 받도록 했다.

2025년 10월 추가로 발표한 통제 조치는 중국 상무부 공고 제70호에 따라 2026년 11월10일까지 유예된 상태다.

중국은 수출 허가 승인율을 공개하지 않는다. 따라서 월별 통관 통계가 실제 수출 물량을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지표로 남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글자크기 설정

상단으로 이동
로딩중로딩아이콘

URL이 성공적으로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