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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걸그룹' 데뷔하자마자 논란…中 멤버 부모 임금 체불 의혹

등록 2026/10/15 00:00:00

[고양=뉴시스] 전진환 기자 = A2O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에이 투 오 소울(A2O SOUL)과 걸그룹 에이 투 오 라이트(A2O LITE)의 데뷔 쇼가 진행된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에이 투 오 라이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6.10.12. amin2@newsis.com

[고양=뉴시스] 전진환 기자 = A2O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에이 투 오 소울(A2O SOUL)과 걸그룹 에이 투 오 라이트(A2O LITE)의 데뷔 쇼가 진행된 1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에이 투 오 라이트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26.10.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 이수만이 선보인 걸그룹 '에이 투 오 라이트(A2O LITE)'가 멤버 아이찡 부모의 임금 체불 의혹이 불거지며 데뷔하자마자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대하보 등 현지 매체들은 아이찡의 어머니가 법정 대표를 맡고 아버지가 감사를 맡고 있는 중국 베이징 소재 교육업체에 근무했던 전 직원들이 임금체불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업정보 플랫폼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해당 업체와 아이찡의 부모를 대상으로 총 2건의 법원 강제집행 사건이 접수됐으며 집행 금액은 약 345만위안(약 6억8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을 해당 업체의 전 직원이라고 밝힌 한 중국 누리꾼은 아이찡의 부모에게 여러 차례 임금을 체불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이 딸을 미국 댄스 대회에 출전시키고 유명 스포츠 브랜드 광고를 촬영하게 하는 등 상당한 비용을 들여 활동을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해당 폭로자는 게시물을 돌연 삭제했다. 폭로자는 아이찡의 어머니가 딸이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입장을 보였으며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취지의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부모의 금전 문제와 미성년자인 아이찡의 연예 활동은 분리해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A2O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는 지난 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글로벌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를 개최했다.

이날 무대 오프닝을 장식한 그룹 A20 LITE 멤버 아이찡은 이수만이 배출한 아티스트인 보아와 외모와 춤선이 닮았다는 평을 얻으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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